스타벅스 가을한정 원두
콜롬비아 산탄데르
안녕하세요 다에예요🙂
혹시 지난 번 제가 추천한 오텀블렌드는
스타벅스 지나가시는 길에 한번 보셨나요 :)
아직 스타벅스를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
진한 다크로스팅이 너무 묵직해서
부담스러우셨던 분들,
혹은 다른 시즌 원두가 궁금하신 모두를 위해
오늘은 또 다른
스타벅스의 2020 오텀 프로모션 원두를
소개해드리려구요
아니 가을원두라고 했는데
패키지 무슨 일이죠?
지난번 오텀블렌드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의
원두네요
여름한정 원두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이 원두의 설명은 이러합니다
"이 원두는 과즙이 톡톡 튀는
사과를 베어 물었을 때와 같은 산미와
브라운 슈가의 짙은 달달함이 조화로운 커피입니다.
산탄데르 지역은 콜롬비아의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콜롬비아 최초로
상업적인 커피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커피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풍미는
커피가 자라는 험준한 안데스 산맥과
깊은 계곡의 떼루아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콜롬비아 산탄데르 원두로 가을의 시작을 함께 해 보세요."
로스팅 - 미디엄로스팅
원산지 - 라틴아메리카
산미 - 중간
바디감 - 중간
테이스팅 - 사과, 브라운슈가
미디엄의 산미와 바디감이 모두 중간인 이 원두는
오텀블렌드 보다는 좀더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커피 인 것 같아요
라틴아메리카에서 자란 원두들의 공통적 특징인
과일의 산미가 유독 도드라 지기 때문에
사과가 무르익는 가을원두로 출시되었나봐요
혹시 스타벅스의 콜롬비아 원두를 드셔보셨나요?
미디엄로스팅되어 산미와 바디감이 적당한
콜롬비아는 너트류의 향이 특징인데요
이번 시즌 원두 이름에 콜롬비아가 들어가길래
전 비슷한 풍미일 줄 알았지 뭐에요?
제가 느낀 결론은,
전혀 다르다! 입니다!
케냐와 같이 산미가 두드러지진 않지만
확실히 쥬이시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 원두는 아이스로 마시면 더 청량하게
마실 수 있겠어요
원두의 가격은
오텀블렌드와 동일하게 18,000원 입니다
사과정도의 상큼한 시원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콜롬비아 산탄데르를 아이스로 내려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과일 타르트, 생과일 케이크와 함께 먹으면
더욱 그 풍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겠죠?
혹시 궁금한 원두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경험해보고 공유할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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