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낮기온이 정말 따뜻하죠?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를 보니 봄이 물씬 온 것 같아서 퇴근후 귀가를 하다말고 산책을 하다 들어왔어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동네를 걷다보니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신메뉴 소개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메뉴는요
어제 잠시 언급한,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처음 이 음료 이름을 듣고
잘못 들었나 다시 물어봤어요,
뭐라고?
이름이 외워서 주문도 어려울 것 같은 이 기분
그렇다면 이 음료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슬슬 궁금해지는데요
이름에 들어가있는 매그놀리아는
영어로 magnolia, 목련이라는 뜻이에요
응? 목련맛 음료?
음료의 맛이 목련은 아니구요!
봄에 피는 꽃의 대명사가 목련이잖아요
그래서 봄을 상징하듯 목련이 피어오르는 모양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해요
빨간 히비스커스 처럼 생긴 이 음료의 맛이 궁금하시죠?
이 음료의 맛은요!
구아바와 자몽의 풍미가 가득한~
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음 자몽은 알겠는데..
여러분 구아바 열대과일의 맛이 어떤건지 기억이 잘 나시나요?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음료를 한 모금 마시면, 굉~장히 익숙하고
먹어본 것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고민 고민을 해보니
혹시 이 음료 기억나세요?
스타벅스에서 판매했던 상큼한 패션후르츠티인데요
지금은 판매를 안하고 있죠
이 음료의 맛이랑 똑같아요!
씨앗의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정말 흡사하더라구요
열대과일 패션후르츠 맛인거 같아요 :)
★ 추천 Recipe
- 엄~청 단 음료를 찾으시는게 아니라면 클래식시럽 빼고 추천! 음료 베이스와 레모네이드 만으로도 이미 당도가 충분하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도! 레모네이드의 상큼함을 위해서라도 시럽은 빼는 거 어떠세요?
이 음료는 커스텀 가능한 것이 시럽의 유무 뿐이라서, 추천 레시피가 아주 간결하네요
하지만 그만큼 이미 맛이 완성된 음료라는 것!
요즘 스타벅스를 가면 발주가 안되어서 솔드아웃이라는 안내를 자주 받곤 해요
웬지 봄이 다 가기전, 판매종료가 될 것 같은 기분..
그 전에 목련의 기운을 느낄 겸 시원하게 한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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