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이리톨 캔디
안녕하세요 다에예요🙂
오늘은 제가 스타벅스에서 즐겨먹는
캔디를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
스타벅스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간식거리들이 있어요
건강한 간식 말랭이와 건조과일칩
달콤한 초콜릿과 캬라멜와플
또, 간단히 먹을수 있는 과자들도 있죠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자주 사먹고는 하는데
특히 이 간식은
출퇴근을 하는 차에 두고 습관처럼 한 두개씩 먹는
최애간식입니다

스타벅스에서 보신 적이 있나요?
작은 간식들이 모여있는 곳에 나란히나란히
줄을 서있는 캔디 중 하나인데요
본래 스타벅스 인기 캔디였던 민트향캔디가 단종되고
자일리톨을 컨셉으로 두 가지 맛의 캔디가
출시 됐었어요
아, 이제 막 출시한 제품은 아니에요
제가 근 몇 달은 즐겨 먹던 간식입니다

가격은 민트맛, 레몬맛 동일하게
3,300원 이구요
사실 간식거리를 살 때 유통기한을 제외하곤
뒷면의 표시사항을 보는 편이 아니라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처음 보게 됐네요
와
원재료인 자일리톨이 99.7%나 되네요!

레몬맛 역시 성분은 동일해요~

사진 속의 캔디는
자일리톨 레몬맛이에요
자일리톨 캔디라더니 비주얼에 조금 놀라셨나요?
사실 제가 놀랐거든요
항상 매끈하게 정형화된 캔디만 보다가
이렇게 울퉁불퉁 석기시대 초콜릿과 같은 모양이
처음이라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보이는 것과 입 안에서 느껴지는 식감이 비슷해요
매끈하지는 않지만
자일리톨 특유의 약간의 거친 느낌이
괜히 더 색다른 기분
불투명한 캔디가 제대로 자일리톨을 먹고 있는
기분을 주더라구요
레몬맛캔디의 맛은
달달한 설탕조각에 레몬향이 첨가된 느낌?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2, 3개를 같이 먹어도
엄청 달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저는 이정도 당도의 캔디를 선호해서
자일리톨 캔디를 좋아하는데
츄파춥스와 같은 정도의 당도를 원하신다면
이 캔디는 덜 달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아, 레몬맛이라고 해서
신맛을 기대 하셨다면
이 캔디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신맛 보다는 달콤한맛이 더 강조 된 상품이거든요

혹시 조금의 색상변화를 느끼셨나요?
사진 속 캔디는 민트맛 입니다
레몬맛보다 조금 더 불투명한 색이에요
사실 민트맛 캔디만 꺼냈을 때는 불투명한 색이라고 느끼지 못했는데
레몬맛이랑 비교하니 확연하게 불투명한 색으로
보이더라구요
민트캔디의 맛 또한 레몬과 비슷해요
달콤한 설탕의 맛에 민트향이 첨가된 느낌
자일리톨 껌과 비슷한 느낌인데,
자일리톨 껌이 화한 느낌을 많이 준다면
이 캔디는 달콤함이 더 많이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개를 같이 두고 보니 더 차이가 나죠?
왼쪽이 민트맛, 오른쪽이 레몬맛 캔디입니다
틴케이스가 귀엽기도 하고
작은 미니백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저는 늘 들고 다니는 간식인데요
스타벅스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음료를 구매하면서 한번 슥 봐보세요
늘 있던 캔디인데, 괜히 눈에 들어올 걸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도 맛있는 제품 리뷰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스타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는 왜 음료 도장을 안 찍어주나요? | 스타벅스 별적립 제도 (2) | 2020.10.02 |
---|---|
스타벅스 원두를 소개합니다 | 가을한정 시즌원두 오텀블렌드 (0) | 2020.09.28 |
스타벅스, 나도 닉네임으로 불러주세요 (0) | 2020.09.25 |
나만 알고싶은 | 스타벅스 베스트3 메뉴, 더 맛있게 먹는 꿀팁 (0) | 2020.09.19 |
스타벅스 2020 오텀 신메뉴 3종 리뷰 | GIVE THANKS ALL AROUND (2) | 2020.09.11 |
댓글